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UEFA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미드필더 부문에 모하메드 살라(27·리버풀), 하킴 지예흐(26·아약스), 라힘 스털링(25·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선정됐다.
손흥민이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AFPBBNews=News1 |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경기에서 5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3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공격수 부문에는 8골을 기록한 엘링 홀란드(19·잘츠부르크)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1·바이에른 뮌헨), 킬리안 음바페(21·파리 생제르맹)가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는 아치라프 하키미(21·도르트문트), 타글리아피코(27와 후안 베르나트가 뽑혔으며, 골키퍼는 케일러 나바스(33·파리 생제르맹)가 이름을 올렸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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