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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스토브리그' 남궁민, 폭행 사주한 조한선에 경찰 신고X…"곱게 키워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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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스토브리그' 방송캡쳐


남궁민이 폭행사주한 조한선을 신고하겠다는 박은빈을 말렸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백승수(남궁민 분)가 임동규(조한선 분)가 사주한 사람에게 폭행 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승수가 집으로 가던 중 폭행을 당했다. 이후 저장된 번호가 없어서 최근 통화 목록 이세영(박은빈 분)에게 전화가 갔다. 백승수가 경찰에게 자신을 폭행한 사람에 대한 인상착의를 설명하는 것을 들은 이세영은 "고깃집에서 임동규를 만났는데 거기 누가 있었다. 단장님이 설명한 사람이. 임동규 무서운 사람이네 트레이드 때문에 이런거에요?"라고 말했다.

백승수를 집에 데려다 준 이세영은 "임동규요. 무조건 트레이드 하시려는 거죠? 다음에도 이런일 생기면 어떡하냐"라며 "다음에도 이런 일이 생기면 폭행 사주로 제가 신고하겠다"라고 걱정했다. 이에 백승수는 "제 일이다. 어떤 단장이 자기 팀의 가장 비싼 선수를 경찰에 넘기냐. 곱게 키워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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