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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과르디올라와 결별? 맨시티, 차기 감독 타깃은 '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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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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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계약서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는 차기 감독 후보들을 벌써부터 물색하고 있고, 수뇌부는 레스터 시티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브렌단 로저스 감독을 점찍었다는 소식이다.

맨시티와 과르디올라 감독과 결별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고 보도했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다시 확인해본 결과 관련 조항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일단 과르디올라 감독은 결별설을 부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데일리 메일'이 이같이 보도하자 지난 아스널전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그건 사실이 아니다. 몇 주 전 나의 계획에 대해 구단과 이야기했다"고 부인했다.

이에 이 매체는 소식통을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 이후 다시 정보를 확인했다. 그는 지난해 계약 연장에 서명하면서 구단을 만족시키는 특정 조항이 충족된다면 이번 시즌이 끝나고 떠날 수 있다는 내용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 수뇌부다 차기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렸다. 영국 '더 선'은 "맨시티의 수뇌부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계자로 로저스 감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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