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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국당 "총선 공관위원장 국민추천, 정·재·학계 6103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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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추천 위해 위원장 추천위원회 구성할 것"

뉴스1

자유한국당 로고 © 뉴스1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자유한국당이 내년 4월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절차를 책임질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한 국민추천 결과 정계‧재계‧학계 등의 인사로 이뤄진 총 6103개의 추천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공감 혁신공천을 이뤄낼 공천관리위원장 적임자를 모시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총 10일간 당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공천관리위원장을 추천받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국당은 "당의 총선승리를 위한 혁신공천을 바라는 많은 국민들의 참여로 총 6103건의 국민추천이 있었다"며 "추천받은 후보들은 정계‧재계‧학계 및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 위주로 경륜과 연륜이 풍부한 명망 있는 인사들이 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추천 받은 공천관리위원장 후보군 중 혁신 공천, 공정한 공천, 이기는 공천, 민생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공천을 할 수 있는 공천관리위원장을 객관적으로 추천하기 위한 공천관리위원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지역구 공천관리위원회와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도록 당헌당규에 규정돼 있다"며 "한국당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 공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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