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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종합]'집사부일체' 김병만 편- 이상윤, 방어 낚시 성공…1m5cm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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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집사부일체'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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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집사부일체'캡처


이상윤이 1m 방어를 잡아 올렸다.

15일 오후에 방송되는 SBS'집사부일체'에서는 김병만이 사부로 등장해 정글 달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낭만 해남 김병만은 뉴질랜드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것으로 크레이피시를 꼽았다. 김병만은 킹피쉬 편에서 크레이피시와 비슷한 파코스를 잡아올렸다.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 등은 김병만이 잡아온 파코스를 보고 감탄했다. 하지만 아직 덜 자라 놓아주었다.

이어 김병만은 좁은 바위틈 사이로 몸을 던져 크레이피시 잡기에 나섰다. 이승기는 "또 잡아 오셨다"면서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김병만은 산소통 없이 바다에 뛰어들었고, 이승기를 비롯한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는 김병만의 모습을 그저 지켜보면서 낚시를 했다. 이어 양세형은 아기 참돔을 잡아 올렸다. 바다낚시를 도와준 스태프들은 아기 도미같아 보인다면서 바다에 놔주게 했다.

한편 이상윤은 뉴질랜드에서 낚시에 나섰고, 양세형은 '노인과 바다'라면서 응원을 하기 시작했다. 이상윤이 잡은 고기는 방어였다. 굉장히 큰 크기에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엄청난 방어 크기에 모두 이상윤에게 칭찬을 쏟아냈다. 이에 이상윤은 "모두가 잘 한 것이다"고 했다.

김병만이 4년동안 준비한 병만랜드에 집사부일체 팀 양세형,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가 찾아가 광활한 대자연을 감상했다. 또 병만랜드에는 동식물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이 땅의 주인은 따로 있고 자신은 관리인이라고 소개했다.

김병만은 4년 전 한 뉴질랜드 땅에 벌목후 버려진 수많은 나무들을 모두 치우고, 그 위에 집을 지었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혼자 게임 캐릭터처럼 하나씩 다 했다고 인터뷰했다. 특히 김병만은 가마솥을 올릴 수 있는 화덕과 나무위의 집을 짓는 등 예사롭지 않은 솜씨를 보였다.

트리하우스에는 김병만만 올라갈 수 있는 모습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다 만들어 놨는데, 사다리를 깜빡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닥불을 피워 소시지를 구워먹으며 별을 봤다.

다음날 김병만은 조식을 준비에 직접 나섰다. 김병만은 마누카꿀 양봉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걱으로 긁으니 줄줄 떨어지는 꿀줄기에 이승기 양세형 등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남의 꿀단지를 왜 탐내는지 알겠다"면서 "나는 벌써 훔쳤다"고 말했다.양세형과 이승기는 손에 찍어 꿀을 먹기 시작했다. 양세형은 "꿀에서 꽃향기가 난다"면서 신기해 했다.

이어 김병만은 아침에 얻은 청란으로 계란후라이를 만들고, 식빵을 구워 꿀을 발라 조식을 해결했다. 식빵 사이에 꿀과 계란후라이만 넣었을 뿐인데, 너무 맛있다며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상민은 "당도가 높아도, 물리는 게 하나 없이 맛있기만 하다"고 했다.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역대 최고 음식이라고 감탄했다.

양세형은 접시에 빵을 들고, 제작진을 향해 "정말 맛있다"고 말만 한 뒤 뒤돌아서 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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