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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도연X정우성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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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평범한 인간들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이야기다.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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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테랑과 신예 배우들의 만남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전도연, 정우성 등이 출연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2020년 2월 개봉한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16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 소식을 전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하드보일드 범죄극이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는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등의 강렬한 눈빛이 담겼다. 인간들의 불안한 욕망이 잘 드러난다.

전도연은 이번 영화에서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는 연희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에 시달리며 한탕을 꿈꾸는 태영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준 부드러운 매력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배성우는 가족의 생계를 힘들게 이어가고 있는 가장 중만 역을 맡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윤여정, 정만식, 진경 등이 출연해 연기 내공을 보여주며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 신현빈, 정가람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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