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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카카오페이로 내 차 관리하세요”…‘내차관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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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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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차량 소유자의 자동차 관련 금융 플랫폼인 ‘내차관리’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내차관리’ 메뉴에서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차량 판매(시세조회, 내차팔기) △세금 관리(자동차세 납부) △보험 관리(자동차 보험 만기일 안내, 자동차 보험료 비교, 운전자 보험 가입) △고지서 관리(자동차 종합검사 안내문 모바일 수령)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내차관리’는 출시가 대비 현재 시세와, 향후 3년까지의 예상 시세를 제공한다. 차량 판매를 원할 경우 ‘내차팔기’를 통해 실시간 비교 견적을 확인, 판매를 결정할 수 있다. 또 차량 정보를 저장해두면 자동차 보험 만기 30일 전에 안내 받을 수 있고, 보험료를 더 낮출 수 있는 ‘자동차 보험료 비교’도 있다.

자동차세도 ‘내차관리’를 통해 납부할 수 있고,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종합검사 안내문을 모바일로 받을 수도 있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 주유소 멤버십을 연결하는 등 ‘내차관리’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맞아 사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9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가 시작된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종이고지서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카카오톡으로 받은 고지서를 통해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1년치 주유비에 달하는 카카오페이머니 200만원을 지급하며, 100명에게는 5천원 카카오T대리쿠폰, 5000명에게는 S-Oil 5천 원 주유권을 제공한다.

박현익 기자(bee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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