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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강다니엘 “악플러, 모욕 혐의로 2차 고소…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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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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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과 관련한 허위사실과 악의적인 비방글 등을 작성한 누리꾼들을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추가로 고소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에 대해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게시물을 선별해 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9월 초 1차 고소장을 접수한 이후 3개월 만의 후속 조치다.

소속사에 따르면 1차 고소 건의 수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소속사 측은 1, 2차 고소 모두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을 비방할 목적의 상습적, 악질적 악성 게시물을 최우선 선별해 정기적으로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말 신곡 '터칭'(TOUCHIN')을 내고 활동하던 중 악성 게시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쿠키뉴스 이은호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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