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이승기가 '마누카 허니 토스트'를 극찬했다.

지난 15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김병만이 뉴질랜드에서 4년동안 땀흘려 만든 안식처 '병만랜드'를 공개하고 멤버들과 함께 조식을 만들어 먹었다.

이날 김병만은 조식을 준비하기 위해 마누카꿀을 양봉했다. 주걱으로 긁으니 줄줄 떨어지는 꿀줄기에 이승기와 양세형은 놀라워했다. 이승기는 "남의 꿀단지를 왜 탐내는지 알겠다"면서 "나는 벌써 훔쳤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꿀에서 꽃향기가 난다"면서 감탄했다.

이어 김병만은 아침에 얻은 청란으로 계란프라이를 만들고, 식빵을 구워 꿀을 발라 '마누카 허니 토스트'를 완성했다.

마누카 허니 토스트를 맛본 양세형은 “대박이다”라며 극찬했고 이승기는 "꿀을 많이 찍어도 전혀 텁텁하지 않다"며 "집사부일체 역대 최고 음식"이라고 놀라워했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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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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