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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승현♥장정윤 작가, 내년 1월 12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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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김승현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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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김승현과 '알토란'의 작가 장정윤 씨가 내년 1월 부부가 된다.

김승현 측 관계자는 16일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 씨가 내년 1월 12일 마포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김승현은 MBN '알토란' 작가 장정윤 씨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조심스럽게 만남을 갖고 있는 상태"라고 교제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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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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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 12월에는 '알토란'을 통해 장정윤 작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승현은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라며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고 '알토란'의 작가이자 연인인 장정윤 씨를 언급했다.

한편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뒤, 하이틴 스타로 활약했다. 그러나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한동안 연예계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으나,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 시즌2'를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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