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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공식] YG 측 “블랙핑크, 신곡 녹음 작업 中…내년 초 발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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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이승훈 기자


[FN스타 백융희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블랙핑크 컴백 일정을 알렸다.

1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블랙핑크 공식 트위터를 통해 “YG는 블랙핑크를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 팬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YG 측은 “블랙핑크는 올 한 해 4대륙 23개 도시에서 32회 공연을 이어간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현재 일본 돔 투어 중임에도 여러 신곡 녹음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2020년 초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블랙핑크에게 따뜻한 응원 말씀 부탁드린다”고 컴백 일정을 밝혔다.

이날 블랙핑크 팬들은 YG사옥 앞에서 블랙핑크의 활발한 활동을 요구하는 트럭 시위를 펼쳤다. 이에 YG 측은 현재 블랙핑크가 신곡 녹음 작업을 진행, 내년 초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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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블랙핑크 공식 트위터


다음은 YG 공식입장 전문

YG는 블랭핑크를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 팬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블랙핑크는 올 한 해 4대륙 23개 도시에서 32회 공연을 이어간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현재 일본 돔 투어 중임에도 여러 신곡 녹음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 초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블랙핑크에게 따뜻한 응원 말씀 부탁드립니다.

YG 임직원들은 팬분들의 애정어린 질책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다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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