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검사내전' 정려원 첫 등장, 대형 사건 브리핑 했다…이선균 '궁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JTBC '검사내전' 캡처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검사내전' 정려원이 등장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서는 중앙지검 특수부 11년차 검사 차명주(정려원 분)가 보험 사기 사건 브리핑을 했다.

이날 진영지청 검사 이선웅(이선균 분)은 퇴근 후 동료들과 TV를 봤다. 드라마를 보던 이들은 "또 검사 드라마냐"며 비웃었다. 권력 앞에 비굴해진 검사의 모습이었기 때문.

이어 다른 채널에서 차명주가 나와 이선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축복나눔재단 보험 사기 사건에 대해 피해액만 2000억원이라는 등 기자들 앞에서 차분히 설명했다.

이에 이선웅은 선배 검사들을 제치고 차명주가 대형 사건의 브리핑을 맡은 이유를 궁금해 했다.

한편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