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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역대급 순위 경쟁...두산·전북, 기적의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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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한 해를 장식한 스포츠 소식을 되돌아보는 시간, 오늘은 '역대급' 순위 경쟁이 펼쳐진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시즌을 돌아봅니다.

두산과 전북 모두 기적의 역전 드라마를 쓰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8회 말 투아웃에서 터진 허경민의 2타점 적시타와 대타 김인태의 동점 3루타는 기적의 시작이었습니다.

마침내 박세혁이 9회 말 끝내기 안타로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 '미러클 두산'은 드라마 같은 정규리그 역전 우승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