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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현장영상] 박영선, 총선 불출마 선언 "4차 산업혁명의 선도국가 만드는 일에 매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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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민주당의 마지막 공천자였습니다.

총선을 보름여 남겨두고 구로에 갔던 18대 총선은 이명박 대통령께서 취임하시고 얼마 되지 않아서 총선이 치러져서 민주당에게는 시베리아 한파와 같은 총선이었고 저도 그 당시에 5100여표 차로 매우 힘겹게 당선됐습니다.

그때 만약 우리 구로을 주민들께서 저를 뽑아주시지 않았다면 BBK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정의를 지켜주신 구로을 주민들에게 제가 많이 부족했지만 늘 존경의 마음을 담아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 지역구인 구로을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노동자들의 아픔이 서려 있는 구로공단이 있었던 곳입니다.

이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지금은 구로디지털단지로 변한 이곳을 4차 산업혁명의 심장부로서, 그리고 작은 것들을 연결해서 강한 대한민국으로 만드는 4차 산업혁명의 선도국가로 만드는 일에 매진을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주셨던 구로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그 고마움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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