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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두산, 페르난데스와 재계약...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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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와 총액 90만 달러에 재계약했습니다.

두산은 페르난데스와 재계약 소식을 알리면서 올해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쿠바 국가대표 출신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KBO 리그에 데뷔해 타율 3할 4푼 4리로 타격 2위에 올랐고, 안타는 197개로 1위에 오르며 두산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두산은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신청한 김재환이 미국 구단과 계약하지 못하고 잔류하게 되자 페르난데스와 계약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페르난데스는 2년 연속 두산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다면서 개인 훈련을 충분히 한 뒤 캠프에 합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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