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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김강민, SK와 2년 12억 원에 F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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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이 원소속팀인 SK에 남게 됐습니다.

SK는 김강민과 계약금 1억 원에 연봉 3억5천만 원 등 2년 최대 12억 원에 김강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민은 2001년 SK에 입단해 19년 동안 한 팀에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로, 지난 시즌까지 천521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2할 7푼 7리에 111홈런, 577타점을 올렸습니다.

SK 구단은 김강민은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로 베테랑으로서 헌신하는 모습이 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고 계약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강민은 FA 계약을 마무리해 홀가분하다면서 SK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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