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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미스터주' 감독 "신하균→유인나, 동물 목소리 연기 제안에 놀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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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뉴스1

김태윤 감독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스터 주'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 분)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다. 2020.1.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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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김태윤 감독이 동물 목소리 캐스팅에 대해 밝혔다.

김태윤 감독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부터 유인나, 김수미, 이선균, 이정은, 박준형, 김보성 등을 동물 연기로 캐스팅한 것에 대해 "열심히 읍소하고 부탁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배우분들 제안을 드렸을 때 굉장히 놀라셨다. 햄스터, 퍼그, 흑염소 역할이라고 말씀드리니 '그게 뭐지?'라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 저희가 처음 시도해 보는 영화라고 말씀드리니 재밌겠다며 흔쾌히 출연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 주'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이성민 분)가 특별한 VIP를 경호하던 임무를 수행하던 중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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