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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해치지 않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신선한 소재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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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해치지 않아’(감독 손재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데일리

영화 ‘해치지 않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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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해치지 않아’는 개봉일인 15일 10만 8284명 동원, 누적관객수 14만 551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해치지 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의 원장으로 야심차게 부임한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가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동물로 위장해 근무하는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다. 안재홍과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등이 합을 맞췄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나쁜 녀석들 : 포에버’에 돌아갔다. 6만 2179명 관람객을 동원했다.

‘닥터 두리틀’과 ‘백두산’은 각각 5만 355명, 2만 1028명으로 3위와 4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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