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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POP이슈]"좋은 선후배" 김진경-크루셜스타, 2년 열애 끝 결별→지워진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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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진경. 크루셜스타/사진=헤럴드POP DB,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모델 김진경과 래퍼 크루셜스타가 마침표를 찍었다.

16일 크루셜스타의 소속사 CULTURE THINK 측은 헤럴드POP에 "크루셜스타와 김진경이 결별했다. 두 사람이 안 좋게 헤어진 것은 아니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크루셜스타와 김진경은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앞서 지난해 5월,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열애설을 인정하며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김진경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1년 조금 안되게 만났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8살 차 나는 커플로도 유명했다. 패션, 그림 등 서로 공통 관심사가 많았고, 이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에도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통해 애정을 과시하며 이목을 끌었다.

열애설 인정 후, 크루셜스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진경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크루셜 스타는 "글솜씨는 없지만 용기내어 글 남긴다. 짜깁기 사진들보단 좀 더 예쁜 사진 하나 올려본다. 저에게 큰 영감과 안식처가 되어주고, 제가 정규앨범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큰 힘과 사랑을 준 사람이다"라고 용기있게 고백했다.

이어 크루셜스타는 "저도 더 좋은 남자친구이자 조력자가 되고 싶다. 좋은 에너지만 받아가셨으면 좋겠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라"라고 김진경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거나, 같은 장소에서 같은 포즈를 취하며 데이트한 모습을 공개했다. 애정 넘치는 공개 열애에 대중들도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다.

그러나 공개열애를 시작한 지 약 8개월 만에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의 아쉬운 결별 소식에 대중들은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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