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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촌철댓글] '그러려고 공무원 된 건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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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고 공무원 된 건데?(phoe****, 1월 13일 네이버)

[민원인 2시간 새 0명, 그 면사무소에 공무원 18명] 기사: 공무원 증원을 공약으로 내건 문재인 정부 들어 전국에서 공무원이 빠르게 늘면서 대한민국이 '공무원 공화국'이 되어가고 있어. 각 면사무소는 민원인보다 공무원이 훨씬 더 많아져 특별히 할 일이 없는 '잉여 공무원'이 많아졌다고. '이래도 더 뽑는단다'며 공무원 증원 정책 비판하는 댓글도.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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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십억 홍보 영상 말고 이런 이들 좀 돌아봐라(dobr****, 1월 11일 네이버)

[아들 시신 옷과 양말 갈아입히며… 죽음 모른 채 두 달 같이 지낸 치매 노모] 기사: 경기 용인 다세대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남성은 치매 앓는 노인을 모시고 살다 두 달 전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 치매 노모는 아들이 숨졌다는 사실도 모른 채 시신에 옷과 양말을 갈아입히고 이불을 덮어줬다고.

▲한국에서 건들지 말아야 할 두 사람이 유재석과 이국종이야(fose****, 1월 14일 네이버)

["때려치워 이 ××야 꺼져" 아주대의료원장, 이국종 교수에 폭언 논란] 기사: 이국종 교수와 외상센터 운영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던 아주대 의료원장이 이 교수에게 "때려치워 이 ××야" "인간 같지도 않은 ××" 등 욕설을 퍼붓는 대화 녹음이 공개돼. 작년 국정감사에서 이 교수가 의료원에 서운함 표현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갈등이 폭발했다는 지적.

▲인재 영입 쇼에 이용당할까 봐 두렵다(siro****, 1월 15일 네이버)

[립스틱 바르는 94세 의사, 9시 출근해 병실 회진… 100세 현역 어찌 꿈이랴] 기사: 올해 94세인 한원주 남양주매그너스요양병원 내과 과장은 매일 오전 9시에 출근하면서 아침 회진을 빼먹은 적이 없다고. 고령에도 건강을 유지해 현역으로 활약하는 비결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을 꼽는 한씨는 매일 실버타운 건물을 10바퀴씩 돈다고. 한씨는 "빨리 은퇴하지 마라. 그래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말해.

▲이제 좀 있으면 문땡땡 치적으로 둔갑함(bkch****, 1월 16일 네이버)

[30만명 보는 美 과학교재에 日 731부대 만행 실렸다] 기사: 2차 세계대전 때 한국인·중국인 등을 대상으로 저지른 일제의 생체 실험 만행이 전 세계 과학자 30여만명이 교육받는 미국 연구 윤리 교재에 실려. 재미 한국인 과학자 조 박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교수 가족이 지난 5년간 매주 미국 국립보건원에 일제 만행을 알리는 자료를 이메일로 보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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