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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POP이슈]모델 최연수, 父 논란에 직격탄..SNS 계정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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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최연수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모델 최연수가 아버지에 대한 논란 속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17일 최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당초에 자신의 SNS를 공개해놨었지만 오늘(17일) 오후 비공개로 갑자기 바꿨다.

이는 최연수 아버지와 관련된 논란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최연수의 아버지는 휴대폰 해킹을 당했으며 해커로부터 사생활로 협박을 당하자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상태. 최연수로까지 번진 이슈 부담감에 SNS를 비공개로 돌린 것으로 추측된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그는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데뷔조에는 속하지 못했지만 이후 모델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눈에 띄는 신예로 발돋움한 최연수지만 아버지와 관련된 논란에 뜻밖의 발목이 잡혔다. 그의 개인 SNS에는 아버지를 향한 악플이 이어졌고 결국 SNS 계정을 비공개로 돌리기까지 이르렀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최연수 역시 아버지의 해킹 피해의 또 다른 피해자일 뿐이라며 그를 향한 지나친 관심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태가 최연수의 연예계 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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