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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SBS TV 시사교양 '뉴스토리'는 오는 18일 오전 8시 '2020 새해, 평양을 간다'를 방송한다.
17일 SBS에 따르면 방송에는 북한 주민들이 평양체육관과 김일성광장에서 새해를 맞는 모습이 담겼다.
북한의 새로운 관광단지로 떠오르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오는 4월 개장을 앞두고 어떤 모습인지도 영상을 통해 본다.
SBS는 재외교포 정순천 씨가 새해를 맞아 일주일간 북한 평양과 원산에 머물며 촬영한 영상을 입수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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