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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은…서울교육청-국민대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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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서울예술교육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대·서울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서울 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콘퍼런스 주제발표는 총 3가지다. 변승욱 국민대 교수가 국민대 예술교육 협력사업을 소개하고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가 서울시 예술교육의 지향점과 수행방안을 제안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학교문화예술교육 방안과 계획을 공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서울예술교육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수와 교사, 전문가 등이 머리를 맞댄다.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 성과도 점검한다.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2014년 은평구에 처음 문을 열었고 2018년 성동구와 구로구에도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술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뮤지컬·연극 공연, 다양한 창작 활동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서울 학교예술교육의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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