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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LGU+,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에 미디어체험 놀이 공간 ‘U+아이들나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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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롯데하이마트 잠실점 내 구축된 미디어 체험 놀이 공간 ‘U+아이들나라’에서 방문객이 손으로 터치하며 즐기는 ‘인터랙티브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제공 | LG유플러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LG유플러스가 온 가족이 유아전용서비스 ‘아이들나라’와 AR·VR(증강·가상현실)콘텐츠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체험 놀이 공간인 ‘U+아이들나라’를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에 구축, 2년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U+아이들나라 체험존은 고객만족도 1위 유아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와 압도적인 몰입감의 U+AR·VR콘텐츠,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체험존 내 미디어월 존에선 아이들나라의 ‘책 읽어주는TV’ 동화 콘텐츠를 대형화면으로 감상하고, 손으로 터치하며 즐기는 ‘인터랙티브(양방향) 게임’ 경험이 가능하다.

또한 놀이 존에선 18일부터 3월 1일까지 매 주말 아이들나라와 미디어월 콘텐츠를 활용한 ‘노리야’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토·일 매일 3회(오전 11시, 정오, 오후 2시)진행된다. 전문 선생님을 초청해 백화점 문화센터 프리미엄 놀이체험 수업 ‘노리야’ 방식 그대로 이뤄진다. 수업 주제는 물고기, 공룡, 동화 속 세상, 나비와 꿀벌, 병원 놀이 등이며 수업에 활용되는 놀이교구와 참가비는 무료다.

U+아이들나라 개장을 기념해 지난 11일에는 ‘캐리와 친구들’ 초청행사가 진행됐다. 캐리 언니와 함께 영어 단어를 원어민 발음으로 배우는 ‘헬로 캐리 퀴즈쇼’와 노래에 맞춰 율동하는 싱어롱쇼, 기념사진 촬영에 약 35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매달 U+아이들나라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놀면서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기존 정형화된 매장 환경에서 벗어나 고객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새로운 콘텐츠를 접하는 개방형 체험존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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