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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SF9, '엠카'→'뮤뱅'까지 연이은 1위…"더 멋진 가수가 될 것" 눈물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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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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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그룹 SF9이 데뷔 첫 지상파 1위의 영예를 안았다.

SF9은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로 1위 자리에 올랐다. SF9은 16일 ‘엠카운트다운’ 1위에 이어 ‘뮤직뱅크’까지 정상에 오르며 2020년 명실상부한 ‘대세 아이돌’로 자리잡았다.

1위로 호명되자 SF9은 한동안 멍한 표정을 지은 후 “정말 받을 줄 모르고 있다가 받게 됐는데, 판타지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상이라고 생각 한다. 정말 예상치 못한 선물 받게 돼서 감사하다. 큰 상 주신 만큼 저희 SF9 더욱더 멋진 가수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SF9 멤버들은 1위의 영광을 나누며 기뻐했고, 생일을 맞은 찬희가 팬들이 준비한 미역국을 먹으며 미역국 세레모니를 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SF9은 정규 1집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의 타이틀곡 ‘굿 가이’ 무대를 꾸몄다. 네이비 컬러의 수트를 입고 등장한 SF9은 고급스러운 사운드 메이킹과 조화롭고 트렌디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곡으로, 고급스럽고 절제된 매력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SF9은 ‘예뻐지지 마’와 ‘RPM’에 이어 신곡 ‘굿 가이’에 이르기까지 최근 발매하는 앨범마다 차근차근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성장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정규앨범은 발매 첫 주 만에 전작 총 음반 판매량을 뛰어넘고 MV 조회수 역시 사흘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달라진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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