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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나포된 'DL릴리호' 풀려나…억류 100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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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9명 탑승…18일 싱가포르 도착 예정

뉴스1

© News1 안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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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인도네시아 영해를 침해한 혐의로 나포됐던 선박 'DL릴리호'가 100일 만에 풀려났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DL릴리호'는 파나마 국적의 화물선이나, 우리 국민 9명이 타고 있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DL릴리호는 이날 오후 3시45분(한국시간 오후 5시45분) 출항해 싱가포르에 18일 오전 1시(싱가포르 현지시간, 한국시간 18일 오전 2시)쯤 도착할 예정이다.

DL릴리호는 지난해 10월9일 싱가포르와 인접한 인도네시아 빈탄 해역에서 지정구역 외 닻을 내린 혐의로 인도네시아 해군에 나포됐다. 선박에는 우리 국민 9명 이외에 인도네시아인 8명도 함께 탄 상태였다.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지난 16일 담당영사와 무관을 빈탄 현지에 파견해 선사 측(NDSM)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당국에 조기 억류 해제를 요청했고, DL릴리호는 이날 출항허가서를 받았다.

한편 외교부와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인도네시아 해군에 나포된 우리 선박 CH벨라호에 대해서도 선사 측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조기 억류 해제를 위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CH벨라호는 영해 침범 혐의로 지난 11일 빈탄섬 북서부지역에서 나포됐다. 한국 국적의 벌크선인 CH벨라호에는 우리 국민 4명과 인도네시아인 19명이 승선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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