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500회 맞은 日 미쓰비시 앞 금요집회..."사죄해야 사람이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日 기업 배상 판결 이행 요구 집회 도쿄서 열려

2007년 시작된 日 미쓰비시 앞 집회 500회 맞이해

2018년 11월 韓 법원 "미쓰비시가 배상하라" 판결

미쓰비시, 배상·사과 없이 1년 넘게 '무대응'

[앵커]
매주 금요일 일본에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해온 집회가 500회를 맞았습니다.

피해 당사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우리 법원의 배상 판결을 받고도 아무 응답도 하지 않은 해당 기업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도쿄에서 황보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도쿄 중심가 미쓰비시중공업 본사 앞에 한국과 일본의 시민 1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도 함께 따라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