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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놀람주의" 수지, 임산부 분장? 원인은 '백두산' 흥행 기념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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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수지 SNS]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임산부 분장 사진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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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영화 '백두산'에서 임산부로 분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17일 오후 "영화 #백두산 800만 돌파 기념 지영이 사진 투척 #꼬물이 안녕 (안 본 사람 놀람 주의)"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산부로 분장한 수지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수지는 임신한 것처럼 만삭으로 부풀어오른 배를 분장한 채 드러내고 쓰다듬었다. 또한 입술을 내밀고 뽀뽀하려는 듯 표정을 짓기도 했다 .

수지는 영화 '백두산'에서 최지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지영은 극 중 조인창의 인물로 만삭의 임산부로 등장한다. 특히 조인창은 아내를 '큐티쁘띠'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뱃속의 아이 태명을 '꼬물이'라고 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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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두산' 관객이 8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는 상황. 이에 수지가 관개글을 위해 영화 흥행을 기념하며 앞서 '큐티쁘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꼬물이'와 함께 한 분장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달 19일 개봉하며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따뜻한 웃음, 감동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이에 16일 기준 누적관객 810만 명을 돌파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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