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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산은에 2022년 쌍용차 흑자전환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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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2022년 쌍용차가 적자에서 벗어나도록 하겠다는 뜻을 산업은행에 전하면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쌍용차 이사회 의장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은 17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약 1시간 동안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을 면담했다.

고엔카 사장은 이 자리에서 “쌍용차에 대한 투자 의지는 확고하다”며 “2022년까지 손익분기점을 만들기 위한 사업계획을 산업은행에 제출했다”고 말했다고 이 부위원장이 전했다.

이에 대해 쌍용차 측은 “산은이 구체적 방안 제출을 요구하자 고엔카 사장은 해당 방안이 가시화되면 산은에 제출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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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이사회 의장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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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위원장은 “한국 정부가 쌍용차에 지원을 한다는 것이 간단한 것은 아닌 만큼 고엔카 사장이 나와 문 위원장을 만나 지원 관련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서 문재인 정부가 구상하는 ‘평택형 일자리’와 46명 해고자 복직 시기 등에 대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 부위원장은 “그 두 가지 사안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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