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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워크맨' 김민아, 찜질방 알바 도전 '거침없는 입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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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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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민아가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워크맨'에 김민아 JTBC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김민아는 찜질방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인지도 테스트에 나섰다. 대학생을 만난 김민아는 "저 누군지 아냐"고 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누나"였다.

김민아는 찜질방에 입성한 뒤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김민아는 유니폼을 받았는데, 상의만 있고 하의가 없자 "바지 없는데 안 입냐"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후에는 손님맞이에 나섰다. 신병 휴가를 나온 군인에게도 인지도 테스트를 했고, 자신을 알아보는 군인에게는 "뽀뽀해주겠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김민아는 찜질방 내부 매점에서 영업도 직접 했다. 밤 10시에는 청소년 귀가조치 안내 방송에도 나섰다. 김민아는 "잠시 안내 말씀 드리겠다"며 차분하게 안내 방송에 임했는데, 본업인 만큼 순조롭게 방송을 마쳤다.

이후로는 청소 및 매트 정리에 나섰다. 사용한 매트는 수시로 정리하고 닦았다. 여기서도 김민아의 인지도 테스트는 멈추지 않았다. 함께 방문한 가족에게 "가수"라고 소개한 김민아는 "음반을 내고 가수를 하는 거냐"는 말을 들었다.

밤 11시 20분에 야식을 먹고, 불가마 불을 때기 위해 장작을 쌓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목욕탕 청소까지 마친 김민아는 일당 6만7천200원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워크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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