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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금요일 금요일 밤에’ 이승기, 한과 공장 체험...“긍지를 가지고 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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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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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금요일 금요일 밤에’ 이승기가 한과 공장의 일일노동자가 됐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의 ‘체험 삶의 공장’ 코너에서 이승기가 출연해 한과 공장일을 체험했다.

이날 이승기는 강릉 사천면 한과 마을로 가서 공장에 일을 하러 갔다. 함께 일을 하러 가는 버스 안에서 이승기는 신입생 어머님들의 예쁨을 받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먼저 유과 튀기기에 나선 이승기는 온도가 다 다른 3개의 기름에 한 번씩 유과를 튀기는 일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유과 튀기기에 도전한 이승기는 한과를 제때 건져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가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사장님은 “저도 처음에는 혼나면서 배웠다. 이제는 많이 늘었다.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사장님의 칭찬에 거들먹해진 이승기는 “사장님이 잠깐 자리를 비우셨다. 그건 완전히 저를 믿는다는 의미다”라고 자랑했다.

다음으로 재단을 하러 간 이승기는 “이건 진짜 기술이네요”라고 감탄했다. 경력 10년차 선배는 “저도 이 일을 하면서 긍지를 가지고 한다”라며 “재미가 있어야 지. 그냥 일하는 거는 재미가 없다. 일도 하나의 즐거움이다”라고 인생 조언을 하기도 했다.

이를 듣던 이승기는 “이번에도 배우고 간다. 긍지를 가지고 일을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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