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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다니엘헤니 사칭, 악랄한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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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 다니엘 헤니 SNS


배우 다니엘 헤니와 소속사 측이 사칭 피해에 관해 주의를 당부했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16일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니엘 헤니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있어 팬 여러분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 혹은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해 SNS의 다이렉트 메시지와 메일을 이용해 소통을 이어가며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이라고.

이어 소속사 측은 "다니엘 헤니는 개인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는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 팬 여러분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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