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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앤다운] 엑소 첸 결혼 발표부터 주진모 사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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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필립이 박현선과 결혼한다. 봉준호는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주진모는 사생활 유출 논란을 사과했다. 김건모는 성폭행 혐의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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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셋째 주엔 어떤 소식이?

[더팩트 | 문병곤 기자] 1월 셋째 주 연예계는 굵직한 사건들로 떠들썩했습니다. 그룹 엑소 멤버 첸이 결혼 예정이라는 소식은 국내외를 놀라게 했고,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의 프러포즈도 화제가 됐습니다. 영화 '기생충'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기쁜 소식을 들고 왔는데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6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소식입니다. 하지만 최근 사생활 유출 논란으로 곤욕을 겪은 주진모가 관련 논란에 사과하는 일과 김건모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출석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번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더팩트>가 정리해봤습니다.

첸,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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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이 지난 13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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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로 K-POP의 선봉에 섰던 첸이 아빠가 됐습니다.

지난 13일 첸은 결혼 발표와 동시에 2세 소식을 알렸습니다. 첸은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에 "저에게 평생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이러한 결심으로 어떤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지만 멤버들과 회사,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왔다. 계획했던 것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많이 당황했지만 이 축복에 더 힘을 내게 됐다.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변함없이 제자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비 신부의 임신 사실도 전했습니다.

같은 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첸이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이 소식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첸씨 멋진 아빠가 될 겁니다", "책임지려는 그 태도가 더 멋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첸을 응원했습니다.

이필립, 연인 박현선에 초호화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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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립은 SBS드라마 '신의'를 끝으로 현재 화장품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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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이 2년째 교제 중인 연인 박현선에게 프러포즈했습니다.

지난 15일 박현선은 자신의 SNS에 "우리 엄마, 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 Will you marry me? yes(나와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네)"라고 적으며 이필립에게 프러포즈 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달 3일 스포츠월드의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스포츠월드는 '이필립이 30대 쇼핑몰 대표 A 씨와 약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후 A 씨가 박현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이 됐습니다.

이필립의 프러포즈를 받은 박현선은 대학 시절 무용을 전공한 발레리나로 현재는 의류와 화장품을 주로 판매하는 쇼핑몰의 CEO입니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 Mnet '아찔한 소개팅' 등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필립은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남자이야기' '시크릿가든' 등으로 이름을 알렸고 2012년 드라마 '신의'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지난 2018년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고 현재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생충',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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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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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또 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을 발표했습니다. '기생충'은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 각본, 편집, 미술, 국제영화상 등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이러한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는 미국 매체 데드라인과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훌륭하고 너무 행복하다. 영화 '인셉션'처럼 모든 게 꿈만 같다"며 즐거워했습니다.

'기생충'은 앞서 '아카데미 전초전'이라 불리는 제77회 골든글로브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진모 "부도덕한 일 저지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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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쓴 편지로 해명했다.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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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가 최근 벌어진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유출 논란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 16일 주진모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직접 작성한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주진모는 "저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계신 지인들, 그동안 저를 아껴주신 팬들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저 또한 이번 일로 마음 편히 숨조차 쉴 수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주진모의 주장에 따르면 두 달 전께 해커 집단은 주진모의 개인 정보들을 보내며 접근했습니다. 하지만 주진모가 이에 반응하지 않자 이들은 그의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사진 등을 보내며 그에게 금전을 요구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내를 비롯한 주변 지인의 개인 정보까지 보내며 협박 강도는 더욱 높아졌다고 하네요.

이어 주진모는 논란이 악의적인 편집에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실제 하지 않은 행위들이 사실인 양 보도되고 루머가 무서운 속도로 양산되고 있다. 결단코 이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촬영하여 유포하는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지는 않았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해커들의 요구에 합의할 생각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만일 제가 그들의 협박에 굴한다면, 그들은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저를 계속 괴롭힐 것이다. 또한 저와 같은 방식으로 협박받고 있는 다른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에게 추가 범행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건모 "반박자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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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15일 경찰에 출석했다. /김슬기 기자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혐의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건모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도 어떠한 답도 하지 않고 조사실로 직행했는데요. 장장 12시간의 조사 후 경찰서를 나서며 짧은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건모는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별도로 원하시면 또 조사받을 마음이 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조사에 동행했던 김건모의 변호인도 "많은 분이 추측하고 상상하는 것과 다른 사실이 있다. 문제를 제기하신 분들의 주장과 다른 증거 자료를 제출했다.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김건모 측은 반박 자료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논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김건모 측이 반박 자료를 준비했다는 사실은 친동생 김현모를 통해 처음 알려졌는데요. 김현모는 <더팩트>와의 인터뷰 ('반박 자료 확보' 김건모, '미투 프레임' 벗을까)에서 "허위사실을 입증할 완벽한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잘못된 '미투 프레임'은 반드시 벗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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