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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30년만의 대전환 '김용균법'..."이익보다는 안전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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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故) 김용균 씨를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지난 2018년 12월, 발전소 하청 노동자로 일하다 사고로 생을 마감한 한 젊은 청년의 희생은 우리에게 많은 숙제를 남겼는데요.

결국, 그의 안타까운 죽음은 우리 사회를 움직였고, 그렇게 해서 30년 만에 전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이른바 '김용균'법이 지난 16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이승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