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 측이 김민아의 합류 소식과 활동 계획을 알렸다. ‘워크맨’ 커뮤니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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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워크맨'의 새로운 인부로 합류했다.

웹예능 '워크맨' 측은 17일 찜질방 아르바이트 편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고, 이번 편에서 기존 출연자 장성규가 아닌 김민아가 새로운 '워크맨'으로 등장했다.

김민아는 특유의 시원시원한 화법으로 색다른 웃음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이에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된다.

'워크맨' 관리자(인력소장)는 이날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인력소에 새로운 인부가 들어왔다! JOB것들한테 여러 가지 정보 전해주려고 매월 1번씩 제철알바 콘텐츠 할 건데~ 김민아 인부가 맡게 되었다! 나머지는 울 (장)성규가 계속 고생해줄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재치 있게 공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뉴스는 물론 각종 웹예능과 SBS '이준의 영스트리트' 등에서 활약 중인 김민아가 '워크맨'에서 어떤 유쾌한 면모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워크맨'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