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여자컬링, 7연승으로 PO행…'세계선수권 티켓 보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인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이 2020 세계예선대회를 7전 전승으로 마무리하고 마지막 플레이오프(PO) 경기만 남겨뒀습니다.

경기도청은 17일(현지시간) 핀란드에서 열린 세계예선대회 라운드로빈 최종 7차전에서 노르웨이를 8대 6으로 제압했습니다.

경기도청은 13일부터 핀란드(12-3), 터키(7-6), 이탈리아(9-5), 호주(13-1), 에스토니아(7-2), 멕시코(15-1)를 이어 노르웨이까지 연달아 꺾으며 7연승을 달리고 라운드로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미 멕시코전 승리 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던 경기도청은 18일 라운드로빈 2위 이탈리아(6승 1패)와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벌입니다.

이탈리아를 꺾으면 경기도청은 2020 세계예선대회 우승을 확정하고, 3월 14∼22일 캐나다 프린스조지에서 열리는 2020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이탈리아에 패배할 경우에는 라운드로빈 3위 터키(4승 3패)와 플레이오프 2위 결정전을 벌여야 합니다.

세계예선대회에서는 최종 2위 팀에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줍니다.

(사진=세계컬링연맹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 "새해엔 이런 뉴스를 듣고 싶어요" 댓글 남기고 달력 받자!
▶ SBS가 고른 뉴스, 네이버에서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