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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일성 동료 '여자 빨치산' 황순희 빈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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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과 항일투쟁을 함께했던 황순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선일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과 항일투쟁을 함께했던 황순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18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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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리설주 여사와 함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조선혁명박물관 관장인 항일혁명투사 황순희 동지의 서거에 즈음해 17일 고인의 영구를 찾으시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셨다"고 18일 보도했다.

황순희는 과거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모인 김정숙 등과 함께 동북항일연군에서 활동한 '여자 빨치산 혈통'의 대표 인물이다. 17일 급성폐렴으로 인한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김정은은 이날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에 안치된 시신 앞에서 추모하고 묵상했으며 유족을 만나 조의를 표하고 위로했다. 김정은은 노동당 부위원장인 박봉주, 리만건, 리일환, 최휘, 리병철, 박태덕, 박태성, 김영철, 김형준이 수행했다.

통신은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여사와 함께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당과 혁명에 대한 헌신적 복무정신, 투철한 혁명적 원칙성을 지니고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옹호 고수하고 빛내며 항일전구에 나래 치던 백두산정신,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이 온 사회에 차 넘치도록 하는데 특출한 공적을 쌓아 올린 황순희 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셨다"고 전했다.

북한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무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공동명의로 황순희의 장례를 국장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국가장의위원회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해 당·정·군 고위간부 70명으로 구성됐다.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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