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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계열사도 '광폭 인사'…세대교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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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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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사진=머니투데이DB


삼성그룹이 빠르면 20일께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를 시작으로 정기임원 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외로 큰 폭의 인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삼성금융계열사 CEO(최고경영자)도 대거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다음 주 중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를 시작으로 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 등 전자 계열사와 건설 및 종합상사 부문을 맡은 삼성물산, 삼성생명·삼성카드·삼성증권 등 금융 계열사 순으로 정기임원 인사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일부 계열사 사장 교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자산운용 등 금융계열사도 수장 교체가 유력한 상황이다. 특히 세대교체 차원에서 60대 CEO가 물러나고 50대 새 수장을 선임하는 이른바 '60대 룰'이 이번 인사에서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일부 CEO는 후배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의미에서 이미 용퇴 의사를 밝히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금융계열사 CEO 중에서는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60)과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60)이 올해 60대에 접어든다.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57),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57),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사장(56) 순이다.

삼성그룹에 정통한 관계자는 "금융계열사도 다른 계열사와 마찬가지로 '신상필벌'과 '쇄신'의 인사 원칙이 적용될 것"이라며 "세대교체에 예외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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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영 기자 m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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