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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폐렴환자 4명 또 발생..총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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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머니투데이

[홍콩=AP/뉴시스]지난 4일(현지시간) 홍콩의 홍콩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한 보건 관계자가 입국 승객들을 살펴보고 있다. 중국중앙방송(CCTV)은 9일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이 초기 단계 조사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판명됐다고 보도했다. CCTV는 이 바이러스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 등 이미 발견된 것들과는 달라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홍콩에서는 호흡기 질환 증세가 있는 환자 1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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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내 폐렴 환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우한 보건당국이 18일 밝혔다.

중국 우한위생건강위원회(우한위건위)는 지난 16일 우한에서 4명의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중국 내에서 확인된 환자 수가 4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 전문가 집단은 임상 징후, 역학 이력, 실험실 검사 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4명의 폐렴 환자를 새로 추가했다.

이번 추가 환자가 나오기 전 마지막 환자는 지난해 12월30일 발병했다. 4명의 추가 환자는 지난 5∼8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에 역학조사와 근접 접촉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우한위건위는 새로 확인된 환자 중 중증 환자는 없고 안정적이며, 우한 진인티안(金銀澤)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우한 폐렴환자 45명 중 15명인 퇴원했으며, 2명은 사망했고 5명은 중증환자로 분류돼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763명의 밀접접촉자에 대한 추적이 이뤄지고 있으며, 665명은 의학적 관찰에서 해제됐다. 98명은 여전히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다. 밀접접촉자 가운데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우한 폐렴 환자로 인해 중국과 인접 국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우한 폐렴과 관련 태국에선 2건, 일본에선 1건이 신고됐다. 태국에서 진단된 환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회복돼 퇴원했다.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도 폐렴 의심 환자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drag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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