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EPL 리뷰] '마르티넬리 선제골' 아스널, 후반 38분 실점하며 셰필드와 1-1 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아스널이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아스널은 마르티넬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8분 실점하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비겼다.

아스널은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와의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널은 4-2-3-1로 나섰다. 골문은 레노가 지켰다. 나일스, 무스타피, 루이스, 사카가 4백에 섰다. 토레이라와 자카가 중원에 포진했고, 2선에 페페, 외질, 마르티넬리가 나섰다. 원톱은 라카제트였다.

아스널은 전반 45분, 마르티넬리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사카의 크로스를 마르티넬리가 마무리했다. 0-1로 뒤진 셰필드는 무셋, 룬드스트람을 빼고 샤프와 로빈슨을 투입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스널도 후반 29분, 라카제트 대신 케이타를 투입했다. 후반 38분, 셰필드의 동점골이 나왔다.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한번 굴절된 뒤 흘렀고, 이를 플렉이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공을 땅에 찍어 찬 뒤 골문 구석을 노린 고난이도의 득점이었다.

마음이 급해진 아스널은 파상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셰필드의 단단한 수비는 추가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아스널(1) : 마르티넬리(전반 45분)

셰필드 유나이티드(1) : 플렉(후반 38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