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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아스널이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아스널은 마르티넬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8분 실점하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비겼다.
아스널은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와의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널은 4-2-3-1로 나섰다. 골문은 레노가 지켰다. 나일스, 무스타피, 루이스, 사카가 4백에 섰다. 토레이라와 자카가 중원에 포진했고, 2선에 페페, 외질, 마르티넬리가 나섰다. 원톱은 라카제트였다.
아스널은 전반 45분, 마르티넬리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사카의 크로스를 마르티넬리가 마무리했다. 0-1로 뒤진 셰필드는 무셋, 룬드스트람을 빼고 샤프와 로빈슨을 투입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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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도 후반 29분, 라카제트 대신 케이타를 투입했다. 후반 38분, 셰필드의 동점골이 나왔다.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한번 굴절된 뒤 흘렀고, 이를 플렉이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공을 땅에 찍어 찬 뒤 골문 구석을 노린 고난이도의 득점이었다.
마음이 급해진 아스널은 파상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셰필드의 단단한 수비는 추가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아스널(1) : 마르티넬리(전반 45분)
셰필드 유나이티드(1) : 플렉(후반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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