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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싱가포르서 '중국 폐렴' 의심 환자 2명 추가 발생…격리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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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공포가 중국 이외 국가로 확산하는 가운데 싱가포르에서 의심 환자가 2명 더 발생해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여행하고 입국한 64세 중국인 남성과 61세 싱가포르 여성이 폐렴 증세를 보였다고 어제(18일) 밝혔습니다.

두 환자는 격리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우한 폐렴과 관련돼 있는지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에서는 지난 13일 태국에 입국한 중국인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환자로 확인됐고, 일본에서도 16일 동일한 신종 바이러스성 폐렴에 걸린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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