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네팔 "안나푸르나 실종자 계속 수색…고립자 200여명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인 4명·네팔인 3명, 다른 코스서 중국인 4명도 연락두절

일반인 트레킹 많이 오지만, 2014년에도 눈사태로 39명 사망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네팔 당국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에 내린 폭설과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 등 실종자 수색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



19일 카트만두포스트와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 코스인 데우랄리 지역(해발 3천230m)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한국인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 3명이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