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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임성재,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R 공동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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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성재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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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새해 첫 톱 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임성재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11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임성재는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 2라운드 공동 6위에서 공동 9위로 순위가 3단계 하락했다. 공동선두 스코티 셰플러와 앤드로 랜드리(이상 미국)와는 7타차다.

임성재는 1번홀, 7번홀, 10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8번 홀에서는 이글을 잡아냈다. 그러나 5번홀, 9번홀, 11번홀,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까먹었다.

이경훈은 이날 4타를 줄여 11언더파 205타를 솎아내며 공동 33위로 6계단 올라섰다. 노승열과 안병훈은 컷 탈락했다.

필 미켈슨(미국)도 3언더파 213타로 컷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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