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뉴시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실 실종자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니 애가 탄다”며 “사고수습이 마무리되는 그 순간까지 네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종자 가족에 대한 영사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로한다”며 “교육 봉사활동을 가셨다니 더욱 안타깝다”고 위로했다.
김달중 기자 da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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