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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광주 광산소방서,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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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일환 불시점검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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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문기식)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설 연휴 대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사전 예고 없는 불시점검으로 진행된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마트 등 20개소에 대해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비상구 폐쇄·잠금 등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소방시설 전원차단, 경종(사이렌)차단 행위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 ▲소방시설 고장상태 방치 ▲피난계단 및 통로 장애물 적치 등이다.


문기식 광산소방서장은 “비상구 장애물 적치 및 폐쇄 등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은 근절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화재로부터 시민이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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