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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3번의 결혼과 복잡한 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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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남매의 장남…3명의 부인에게서 2남 2녀 얻어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19일 세상을 떠난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의 가족사는 한국과 일본에서의 세 차례에 걸친 결혼과 그에 따른 자녀들의 출생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일 양국을 오가며 사업을 하는 동안 한국인 부인 2명과 일본인 부인 1명을 뒀고 그 사이에서 2남 2녀를 낳았다.

신 명예회장의 첫째 부인은 고(故) 노순화 씨다.

신 명예회장이 19살이던 1940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