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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실종 사흘째' 안나푸르나 헬기 띄워 수색…"관련 흔적 못찾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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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당국, 전문 구조인력 보강해 수색…한때 수색 중단설도

외교부 신속대응팀 추가 파견·실종자 가족 포카라로 출발 준비



(포카라·자카르타·서울=연합뉴스) 김영현·성혜미 특파원 정아란 기자 =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산사태를 만나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 수색 작업이 사고 사흘째인 19일에도 이어졌으나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한국 정부는 네팔 당국에 수색대 증원을 요청했으며, 외교부 신속대응팀을 추가로 네팔로 급파했다.

수도 카트만두에 머물던 실종자 가족은 이날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그나마 가까운 대도시인 포카라로 출발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