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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트레킹 15일 시작...데우랄리에서 하산하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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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초 알려진 것과 달리 실종된 교사들은 15일부터 트레킹을 시작했고 16일 데우랄리에 도착해 하룻밤을 묵은 뒤 다음 날 기상 악화로 하산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지점도 데우랄리와 히말라야 롯지 사이로 최종 발표했는데요.

사고 시점과 장소에 오류가 있었다는 건데, 현장 발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유태 / 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 : 사고 장소에 대한 부분이 약간 혼선이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합류했다가 나오신 가이드한테 오늘(19일) 아침에 확인했습니다. 시누와에서 1박을 하고 데우랄리까지 가서 거기서 16일에 숙박한 겁니다. 날씨 상태가 안 좋아서 17일 아침에 다시 하산을 결정하고 내려오는 과정 중에 히말라야 롯지와 데우랄리 사이에서 눈사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