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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문대통령, 20일 새해 첫 수보회의…민생·경제 강조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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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올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수석·보좌관 회의는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3주 만이다.

수석·보좌관 회의는 통상적으로 매주 월요일 열리고 있으나 이달 6과 13일에는 각각 신년사 발표(7일)·신년 기자회견(14일) 준비를 위해 생략된 바 있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24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문 대통령도 정부가 명절 민심을 잘 살피며 민생·경제 챙기기에 힘써 달라는 당부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남북협력과 관련한 문 대통령의 언급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또 최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만찬에서 경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어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의지를 메시지에 담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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