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연휴 기간 전화와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 2만9천600명의 안부를 두 차례 확인한다. 노숙인 보호시설은 24시간 운영하고, 노숙인 3천405명에게는 24∼27일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저소득층 등 약 600세대에는 '희망마차' 차량을 통해 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낡은 보일러를 쓰는 30세대에는 2월까지 보일러 점검, 수리, 교체를 지원한다.
용미리와 벽제 시립묘지에서는 성묘객을 위해 24∼27일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간이화장실 18곳과 임시 제례단 29개를 운영한다. 셔틀버스 운행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131개 사회복지시설에서는 합동 차례를 올리고, 명절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 (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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